'음악중심' 루나, 솔로 데뷔후 더 프로페셔널해진 무대 'Free Somebody'

입력 2016-06-18 17:34

장지민 객원기자 mini829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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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음악중심' 방송 캡쳐)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루나가 화려한 군무를 펼치며 혼자서도 무대를 가득 채웠다.

루나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솔로 음반 타이틀 곡 ‘프리 썸바디(Free Somebody)’를 열창했다.

에프엑스의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카리스마를 십분 발휘한 루나는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현재, 루나는 첫 번째 솔로 음반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빌보드는 “루나는 ‘프리 썸바디’로 딥 하우스 장르에 발을 담그며 예상치 못한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루나의 타이틀 곡은 보컬 실력과 비트를 타는 능력 두 가지를 보여준다”고 극찬하며 그를 치켜세웠다. 루나의 이번 앨범은 세계 각국에 공개됐으며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음반차트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EXO . EXID . 종현 . 배치기 . 루나 . 정진운 . 더블에스301 . 유키스 . 몬스타엑스. 피에스타 . 오마이걸 . CLC . 러블리즈 . 크나큰 . M.A.P 6 . 로드보이즈 . 아포스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