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창사 28년 만에 누적승객 3억명 돌파

입력 2016-06-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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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0일 누적 승객 수송 실적 3억명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아시아나항공을 6차례씩 이용한 셈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수송 실적은 1988년 창사이래 13년만인 2001년 누적 승객 1억명을 달성한 이후, 8년만에 2억명, 그리고 7년만에 3억명을 돌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1일부터 양일간 김포-제주, 인천-제주, 부산-제주 등 인기 노선을 포함한 국내선 7개 노선 항공권을 왕복총액 3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사용(탑승)기간은 오는 9월1일부터 9월 29일(추석연휴제외)까지다.

또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도쿄(나리타), 후쿠오카, 홍콩, 마닐라, 칭다오, 웨이하이, 옌타이(이상 인천 왕복)과 오키나와(인천 및 부산 왕복) 등 국제선 9개 노선 항공권을 왕복총액 최저가 13만~19만원에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오는 9월5일부터 10월31일(추석연휴,개천절연휴 제외)까지다.

아울러 해당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 게재된 ‘아시아나항공 누적 탑승객 수’ 관련 퀴즈 정답을 맞춘 고객을 추첨해 국제선 무료 왕복항공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특가 운임 발권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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