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임직원 300명과 소통의 시간 가져

입력 2016-06-16 18:00수정 2016-06-1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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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16일 서대문 본관 대강당에서 중앙회 직원 및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등 계열사 직원 300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직원과의 대화는 최근 농협의 경영상황을 비롯해 경제사업과 금융사업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직원들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농협 임직원들은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한 우리의 자세 ▲협동조합의 가치와 바람직한 경영방향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의지와 노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병원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는 것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라며 “농협 직원 모두가 농심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면 반드시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조직 혁신과 위기 극복은 직원들과 함께 공감할 때 성공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고 의견들을 수렴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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