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류준열, 父 빨간색펜으로 이름쓰다 실제 사고났다

입력 2016-06-1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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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운빨로맨스' 방송 캡처)

'운빨로맨스' 류준열이 빨간색 펜으로 부모님 성함을 거침없이 끄적이다 황정음의 화를 불렀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제수호(류준열 분)가 심보늬(황정음 분)의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위해 장난을 치다 혹을 더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수호는 심보늬 앞에서 "제발 그런 미신 좀 믿지 마세요"라며 "잘 보세요. 빨간색 펜으로 이름 쓴다고 아무 일 안 생깁니다"라며 메모지에 거침없이 자신의 부모님 성함을 써내려갔다.

이에 심보늬는 "하지마세요. 진짜 하지마세요. 이런 경솔한 행동 절대 절대 하지 마세요."라며 제수호의 행동을 말렸다.

실제 제수호의 아버지가 뗄감 주변에서 때아닌 사고를 당하게 돼 머리에 상처를 입게 됐다. 제수호의 어머니는 심보늬에게 즉시 전화해 알렸고, 심보늬는 그의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를 찾았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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