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 박하나, 떨어진 후 첫 대면 "날 세우지마"

입력 2016-06-15 20:21

  • 안현희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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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천상의 약속' 이유리와 박하나가 한집에서 떨어진 후 첫 대면을 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천상의 약속'에서는 깜박하고 놓고간 물건을 찾기 위해 장세진(박하나 분) 집을 찾은 이나연(이유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나연은 휠체어를 타고 나오는 장세진과 현관 앞에서 마주쳤고, 장세진은 "아직도 우리집에 볼일이 남았니"라며 냉정하게 반응했다.

이에 이나연은 "날 세우지마"라며 평정심을 유지했다. 장세진은 "소감이 어때. 이나연으로 돌아간 소감"이라고 물었고, 이나연은 "글쎄 나쁘진 않아"라고 답했다.

장세진은 "그래 어울리지도 않는 부잣집 딸 행세하느라 꽤 어려웠을거야. 이제 너랑 어울리는 곳에서 편하게 살아"라고 이나연을 자극했다.

한편 KBS 2TV '천상의 약속'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천상의약속 #이유리 #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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