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vs 볼리비아, '코파 아메리카 2016'서 맞대결…"메시 없어도 괜찮아" 공격진 든든!

입력 2016-06-15 12:0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코파 아메리카 공식 인스타그램)

'코파 아메리카 2016' 8강행을 확정 지은 아르헨티나가 리오넬 메시 없이 볼리비아를 상대한다.

아르헨티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센츄리링크 필드에서 열리는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D조 조별리그 3차전 볼리비아와 경기에 나선다.

이미 칠레와 파나마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2승을 거둔 아르헨티나는 승점 6점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앞서 같은 날 열린 칠레와 파나마의 경기에서 칠레(승점 6)가 4-2로 승리하면서 아르헨티나는 볼리비아에 4골차 이상으로 패하지 않는 이상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다.

반면 볼리비아는 2연패로 조별예선에서 탈락이 확정됐지만 피파랭킹 1위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양보없는 경기를 치른다는 방침이다.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아르헨티나는 이날 경기에서 다소 여유있는 선발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선다.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며 몸 컨디션이 100%가 아닌 리오넬 메시를 교체명단으로 보내고 이구아인과 아게로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양쪽 측면에는 라베찌와 라멜라가, 중원에는 크란네비터와 바네가가 맡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