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가 돌아왔다' 인교진♥김현숙, 복분자주 마시고 다섯째 임신…'해피엔딩'

입력 2016-06-15 08:24수정 2016-06-1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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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방송 캡처)

'백희가 돌아왔다' 인교진, 김현숙이 다섯째를 임신하며 해피 엔딩을 맞았다.

14일 밤 방영된 KBS2TV '백희가 돌아왔다'에서는 홍두식(인교진 분)과 황장미(김현숙 분)이 그간의 앙금을 풀고 사랑을 재확인했다.

앞서 홍두식은 첫사랑은 양백희(강예원 분)의 딸 신옥희(진지희 분)이 자신의 딸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이에 백희의 학교 후배이자 두식의 처 장미는 사사건건 백희와 비교당하며 설움을 맛봤다.

그러나 우범룡(김성오 분)의 어머니 장례식에서 옥희가 범룡과 백희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임을 알게 됐고, 모두의 오해는 풀렸다.

일상으로 돌아온 두식은 장미와 새참을 먹으며 복분자주를 들이켰고 그날 다섯째를 임신하며 사랑을 재확인했다.

한편 '백희가 돌아왔다' 후속으로는 장혁·박소담 주연의 '뷰티풀 마인드'가 방영된다. 첫 방송은 오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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