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뉴로디우스 에너지위너상 수상

입력 2007-07-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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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자동차부문 3년 연속 수상

쌍용자동차 뉴로디우스가 에너지 효율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쌍용차는 뉴로디우스는 20일 '제11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고효율 자동차부문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쌍용차는 지난해 렉스턴Ⅱ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에너지위너상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고 산업자원부, 환경부, 에너지관리공단 등이 후원한 행사로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의 생산 및 소비의 확산을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이날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한 뉴로디우스는 쌍용자동차가 EUROⅣ 대응을 위해 배기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미니밴 유일의 친환경 XDi270엔진을 탑재해 개발한 최고급 미니밴이다.

이 밖에도 뉴체어맨, 렉스턴Ⅱ에 적용된 ▲전자제어 에어서스펜션(EAS) ▲전자동 파킹브레이크(EPB)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시스템(TPMS)을 적용해 최첨단 안전장치 및 편의사양으로 국내 최고급 MPV의 성능을 구현했다.

쌍용차는 "이번 수상은 2000년(제4회) 코란도, 2005년(제9회) 카이런, 2006년(제10회) 렉스턴Ⅱ에 이어 4번째 수상으로 회사이미지 제고 및 판매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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