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전도연, 카리스마 폭발… 개인 포스터 공개 “역시 전도연!”

입력 2016-06-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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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굿와이프’ 티저 포스터(사진=tvN)

전도연이 ‘굿와이프’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tvN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측은 14일 여주인공 전도연의 카리스마 넘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 속에서 전도연은 가슴이 깊이 파인 어두운 색 의상을 입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허리에 올린 손과 약간 치켜든 턱이 앞으로 극에서 보여줄 전도연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짐작게 했다.

‘굿와이프’ 제작진은 전도연의 포스터에 대해 “강인하고 여유 있는, 비밀을 간직한 여자의 모습을 컨셉으로 촬영했다”고 밝히며 “전도연은 짧은 시간 만에 김혜경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여러 가지 감정을 표현해냈고, 포토그래퍼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10분여 만에 포스터 촬영을 완성했다. 전도연의 프로다운 면모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극찬했다.

한편, 전도연이 출연하는 ‘굿와이프’는 국내 최초로 동명의 미드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 분)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전도연을 비롯해 유지태, 윤계상, 김서형, 나나, 이원근 등이 출연하는 tvN ‘굿와이프’는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으로 오는 7월 8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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