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바닥재 업계 최초 환경부와 그린카드 업무제휴

입력 2016-06-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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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직원이 '그린카드' 제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하우시스 )

LG하우시스가 바닥재 업계 최초로 환경부와 그린카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그린카드는 환경부와 BC카드가 2011년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출시해 지금까지 1300만좌가 발급됐다.

LG하우시스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C카드와 그린카드 업무제휴를 맺고, 친환경 인증 바닥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그린카드 에코머니 포인트 지급의 혜택을 제공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시작한다.

캠페인에 해당하는 바닥재는 지아소리잠, 지아사랑애, 지아마루, 우젠퀵(Quick) 등 4가지 제품으로 모두 환경부의 환경마크와 탄소성적표지를 획득했다. 이들 제품을 살 경우 구입 금액의 5%가 에코머니 포인트로 제공된다.

그린카드는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전기·수도·가스 사용량 절감 시 친환경 포인트인 에코머니를 지급하는 제도다. 적립된 에코머니는 900여개 지자체 시설에서 무료입장 또는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사용하거나 에코머니 홈페이지에서 현금 전환도 가능하다.

LG하우시스는 이달 말 까지 지인몰(www.z-inmall.com)에서 해당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에코머니 적립률을 최대 15%로 특별 적용하고, 추가로 5% 가격 할인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득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부사장은 “이번 그린카드 제휴를 통해 정부의 친환경 인증 건축자재 소비활성화 정책에 기여하겠다”며 “친환경 제품 개발에 힘써 소비자가 더욱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주거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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