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타 영미권 국가보다 저렴한 비용과 1:1 맞춤형 수업, 초급 및 중 고급 레벨별 과정 마련 등으로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국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수요 과잉으로 인해 학비가 인상되는 등 비용적 측면에서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필리핀어학연수 전문인 ‘필어공’은 이달 17일까지 학비를 최대 50%까지 할인해 주는 게릴라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으로 학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어학원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 적용되는 대표적인 연수 기관으로 세부지역의 CPILS어학원, CPI어학원, CG어학원, CIJ어학원, 유벡어학원, 웰츠어학원 등과 바기오지역의 파인스어학원, 토크어학원, JIC어학원, 헬프어학원 등 40여 곳이 있다.
필어공 정찬의 대표는 “필리핀에는 수 많은 어학원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시장인 바기오와 세부지역만 봐도 100여개 이상이 운영되고 있을 정도”라며 “경쟁이 치열한 만큼 어학원마다 강사의 수준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질적인 부분을 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대표는 “최소한의 법적 구속 장치인 SSP, 비즈니스 퍼밋, 사업자 등록증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저렴함만 추구하다가는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면서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과 관리방식의 어학원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어학연수 2, 3개월 비용, 효과, 경험담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는 필어공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