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 팀 해체 전 팬들과 조촐한 생일 파티 '쓸쓸해보여'

입력 2016-06-13 15:54수정 2016-06-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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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현아 인스타그램)

'포미닛' 현아가 6월 자신의 생일 자축 셀프 영상을 공개했다.

현아는 해체 발표 하루 전인 12일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영상과 사진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옐로우 의상을 입고 여전히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첫 번째 영상 속에서 현아는 팬들이 선물해 준 생일 케이크를 들고 애교를 발산했다. 이어 팬들과 모여 조촐한 생일 파티를 연 모습을 영상으로 게재했다.

그러나 '포미닛' 멤버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왠지 쓸쓸해 보인다", "멤버들과의 우정은 영원하길", "파이팅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 싱글 앨범 '더 원더 비긴즈(The Wonder Begins)'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지금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걸그룹 '포미닛'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13일 한 언론 매체는 포미닛이 멤버 현아를 제외하고 재계약이 불발, 사실상 해체의 길을 걷게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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