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데뷔 3주년 맞아 팬들에게 숲 선물 받아…이것이 '대세돌'이다!

입력 2016-06-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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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트리플래닛)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3주년을 맞아 팬들에게서 숲은 선물 받았다.

방탄소년단 팬클럽과 나무를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3주년을 기념하는 '방탄소년단숲'을 인천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에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숲은 인천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에 조성될 예정으로, 폐기물로 인해 버려진 땅을 생명이 살아 숨쉬는 녹색의 땅으로 복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숲에는 '방탄소년단 나무'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이름과 숲 조성에 참여한 팬들의 이름이 담기 현판이 설치된다.

숲 조성에 참여한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을 기념해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방탄소년단숲이 방탄소년단과 팬들의 소중한 공간이자 도심의 공기를 맑게 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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