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치어리더 혜린, 방송 중 굴욕?…“작가언니들이 스케치북에 ‘머리’라고”

입력 2016-06-1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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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혜린 인스타그램/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의 ‘승리의 치어리더’ EXID의 혜린이 방송이 나간 직후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SNS에 남겼다.

혜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후기를 남겼다.

이날 혜린은 “한가지 에피소드를 말씀드린다”면서 “가면 벗고 작가 언니들이 왜 스케치북에 ‘머리머리머리!!!!’ 쓴 줄 알게 됐다”고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혜린은 이같은 글과 함께 MBC ‘일밤-복면가왕’의 방송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복면을 벗은 혜린의 머리카락에 땀에 흠뻑 젖어 흐트러진 모습이었다.

이러한 굴욕(?) 사진에도 혜린은 뛰어난 가창력과 빼어난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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