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복지시설에 태양광설비 지원하는 해피선샤인 캠페인 진행

입력 2016-06-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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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10월 대전 유성구 아동생활시설 천양원에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 후, 한화임직원 및 시설관계자들에게 태양광 발전의 원리와 작동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

한화그룹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한화그룹이 태양광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1년부터 시작됐다. 전국 146개 복지기관에 1023kWh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으며, 2014년부터는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안전점검, 유지보수 및 발전량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온라인 신청접수는 13일부터 7월3일까지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8월 중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 후 9월부터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해외에서도 진행 중이다. 2013년부터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와 함께 중국의 빈곤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한화-희망공정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11년에는 일본 동북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으며, 2012년부터는 몽골을 시작으로 중국 등 지역에 ‘한화 태양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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