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13살 女, 실종 6일간 6명의 남성과 무슨 일? '충격'

입력 2016-06-11 18:06수정 2016-06-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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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처)

'그것이알고싶다' 1035회에서는 13세 소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영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14년 6월 연기처럼 홀연히 사라졌던 13세 소녀의 행적을 파헤쳐 본다.

평소와 같이 소녀를 깨우러 갔던 엄마는 딸이 휴대폰을 남기고 사라진 것을 알고,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혔다. 딸의 휴대폰에 찍힌 번호로 전화를 걸었으나 모두 잠깐 만나고 헤어졌다는 답만 돌아왔다.

갑자기 사라진 딸에게 전화가 온 것은 실종 다음 날 새벽. 은비 양(가명)은 엄마에게 "화났냐"고 묻는가 하면 알아듣기 힘든 말을 웅얼거렸다.

은비 양은 엄마에게 "이상한 아저씨가 여길 데려다줬어. 아저씨가 집에 데려다준다고 했어. 그런데 무서워서 화장실에 간다고 거짓말했어"라고 말했다.

납치를 확신한 엄마는 경찰에 신고했고 수유, 잠실, 천안, 전주, 의정부 끈질긴 위치 추적 끝에 극적으로 인천에서 딸을 발견했다. 은비는 발견 당시 몸에서 악취가 심했고 눈은 반쯤 풀린 상태로 발견됐다.

은비의 엄마는 통화 목록의 6명의 남성을 성폭행 가해자를 고소하였으나 법원은 은비가 피해자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은비는 피해자가 아닌 성매수 대상 아동이라는 것이 법원의 판결이었다.

11일 밤 방영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은비가 사라진 뒤 6일간의 행적을 파헤치고, 이 사건을 바탕으로 대상 아동청소년 규정의 맹점을 되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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