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뉴스 캡처)
주말인 오늘 11일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10일)보다 폭넓은 지역에서 소나기 가능성이 있으며 습도는 50%이상이다. 일부 지방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린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는 많이 내려가나 높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는 전날보다 상승했다. 최고 기온은 서울이 27도, 광주 28도, 대구 30도로 예상된다.
오후1시 기준 전국적으로 짙은 구름을 보이고 있으며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곳곳에 먹구름이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방이 보통 수준이다.
일요일인 내일(12)은 새벽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소식이 있으며 낮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한편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조금 늦은 이달 20일 이후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기상청은 올해 장마는 초반에 잦은 폭우를 동반하지만, 7월 들어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후덥지근한 날들이 이어질거라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