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입대 연기 심경 고백? "전 괜찮아요"

입력 2016-06-0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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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출처=려욱 트위터)

려욱이 입대 연기 소식이 전해진 이후 SNS를 통해 팬들에게 안녕을 전했다.

9일 슈퍼주니어 려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엘프. 일본 슈퍼캠프 다녀올게요. 마음으로 함께해요. 전 괜찮아요. 걱정하지말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차안에서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사진 속 려욱은 국방무늬 마스크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려욱의 입대 연기 소식이 알려졌을 뿐더러 마스크까지 국방무늬를 착용하면서 팬들에게 이에 대한 안부를 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6월 14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었던 려욱이 입대를 연기하게 되었다"며 "려욱은 솔로 앨범, DJ 활동등을 마무리 하고 슈퍼주니어 팬미팅등 해외 활동에 집중하며 입대를 준비 중이었으나, 팀 운영에 갑작스런 변수가 발생, 예정되어 있던 남미 지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입대를 연기하게 되었다"고 입대 연기 소식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입대시기가 결정되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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