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장, 5년 교제한 여친 언급… “내 여자친구는 살림 아티스트”

입력 2016-06-09 14:07

▲김반장(출처=MBC'나혼자산다'방송캡처)

가수 김반장이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김반장은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반장은 ‘김반장의 여자친구가 궁금하다’는 한 청취자이 사연에 “여자친구는 그림 그리고 있다”며 “살림에 대한 노하우가 많은 친구”라고 5년간 교제해온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이어 김반장은 “제가 그 친구를 사귀면서 살림에 대한 것을 많이 전수받았다. 살림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며 “정리정돈, 김치 담그기, 세탁하는 법, 텃밭 정리하는 것들을 많이 배웠다. 예전보다 훨씬 인간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방장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정회원으로 합류, 도심 속 자연인의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의 지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