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외개인' 이어 '시간탐험대'까지 하차…'성폭행' 스캔들 여파

입력 2016-06-0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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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출처=코엔스타즈)

유상무가 '외개인'에 이어 '시간탐험대'도 하차가 결정됐다.

케이블채널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 시즌3'(이하 '시간탐험대3') 측 관계자는 8일 이투데이에 "'시간탐험대3'가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며 "유상무 합류 없이 이번 시즌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간탐험대3'는 현재 6회까지 방송됐다. 최근 9회 녹화를 마쳤고, 더이상 추가촬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시간탐험대'의 다음 시즌 녹화에 대해선 "아직 시즌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논의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시간탐험대'는 유상무, 장동민을 주축으로 생고생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

유상무는 지난달 성폭행 미수 의혹으로 신고를 당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외개인'에서 하차했고, '시간탐험대3'에서 잠정 하차했으나 이번 시즌이 유상무 없이 마무리되면서 최종 하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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