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도심이냐 외곽이냐” 신축빌라로 고민해결

입력 2016-06-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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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신혼부부들이 신혼집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자금력이 충분하지 않은 20~30대 신혼부부가 부모의 도움 없이 도심에 넓은 집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 수준. ‘도심에는 있으나 좁은 집’과, ‘외곽에 있지만 넉넉한 공간을 갖춘 집’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중개서비스업체 ‘빌라콕’은 "출산계획이 없는 경우 출퇴근이 편리한 도심을 선택해 교통비를 절약하는 편이 좋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출산계획이 있다면 외곽에 위치하더라도 보다 넓은 공간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빌라의 경우 아파트급 보안시설과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아파트보다 저렴하며 같은 가격일 경우 보다 넓은 평수를 선택할 수 있어 최근 도심에서 넓은 공간에 살 수 있는 방법이 되고 있다”며, “특히 동대문구 장안동, 용두동과 강동구 길동, 천호동, 성내동 신축빌라의 거래추이가 활발하다. 대출 이용 시 신혼부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이용해야 하며, 전체 주택 금액의 30%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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