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장, 미래부 장관표창 수상

입력 2016-06-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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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청소년미디어협회)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는 이영미<사진> 회장이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10년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를 창립한 이 회장은 올바른 미디어 사용, 여성ㆍ청소년 보호사업은 물론 인터넷과 게임중독 예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중독예방 ‘스마트쉼 캠페인’ 활동과 청소년 사이버불링예방 활동 ‘대중매체상의 양성평등’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회장은 2012년부터 시민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하는 ‘여성이 안전한 사이버 세상지킴이’ 사업을 통해 불법정보 1만9640건을 적발했다. 또한, ‘청소년 안전 스마트폰 지킴이’ 사업으로 2만2790건을, 사이버지킴이 연합회 활동으로 3219건의 불법정보를 적발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와 나의 최종 목표는 언제나 여성과 청소년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 보호”라며 “앞으로 미디어 역기능 개선외에도 건전한 정보문화를 전달하는 미디어 순기능을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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