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최다롬, 방송 직전 셋째 언니와 "언제와. 자매님"…방송과 180도 달라?

입력 2016-06-07 16:48수정 2016-06-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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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상이몽' 현대판 콩쥐 사연에 네티즌이 의혹을 제기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전주 다섯 자매 사연이 시청자들 사이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과장된 사연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현대판 콩쥐' 주인공인 넷째 최다롬 양과 셋째 최새희 양의 페이스북 댓글을 캡처해 올리며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댓글에서 다롬 양은 "언제 와? 진심 얼굴 좀 보자 자매님. 일주일에 한번 볼까 말까 하네"라고 말했고 이에 언니는 "오늘 들어갈거야. 맛있는 거 해줘"라고 친근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방송에서는 다롬 양만 빼고 가족 외식에 나갔던 모습과 달라 두 사람의 대화에서 "우리 아웃백이야", "나는 일 때문에 못 가겠네. 맛있게 먹어"라는 대화가 오고 가며 방송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였다.

해당 댓글은 방송이 나간 6일 오후 2시경 올라왔으며 일부에서는 "(방송 전이지만 녹화 후)자매들의 태도가 달라진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다른 쪽에서는 "어떻게 사람이 180도 바뀌지. 콩쥐팥쥐였는데 그런 모습이 전혀 없다"라며 의심을 품었다.

한편 논란과 악플이 거세지자 '현대판 콩쥐' 최다롬 양과 그의 가족들은 현재 SNS 계정을 비공개 전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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