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예정 교직원 은퇴설계 및 소통 활성화 기대
사학연금공단은 7일부터 10일까지 하얏트리젠시 제주호텔에서 사립학교 퇴임예정자 및 배우자 148명을 대상으로 ‘퇴직 후 인생을 위한 두드림!(Do Dream!) 2차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진 1차 연수회와 마찬가지로 이번 2차 연수회는 퇴직예정 교직원의 은퇴 후 안정적 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실제 미래의 연금수급자에게 필요한 정보(자산관리, 변화관리, 연금제도 등)를 제공하고, 퇴직 후 연금 관련 이슈 등에 대한 고객 이해도 증진과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참석하는 교직원들의 의견수렴과 소통을 위한 시간을 추가로 마련해 청취된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 정부3.0에서 추구하는 국민 중심의 정책과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화진 이사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연수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는 두드림 연수회는 퇴직예정 교직원들의 은퇴 후 사회적응 및 인생 설계를 위한 좋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공단과 사학 교직원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연금제도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퇴직 후 인생을 위한 두드림 연수는 지난 5월과 금번 6월에 이어 하반기에는 10월, 11월에 각각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