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시 전문 입지선정이 중요해

입력 2016-06-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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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빨라지는 은퇴 시기와 풀리지 않는 취업난에 소자본창업을 시작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계속해서 감소하는 매출액으로 힘든 나날을 버티고 있지만, 끊임없이 생겨나는 주변 경쟁업체에 매장유지조차 힘들어지고 있는 것.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전국소상공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창업자는 주변 소형업체와의 경쟁심화가 매출액 감소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이유로 상당수의 예비 창업자들은 입지선정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프랜차이즈를 선택하고 있으며, 실제 프랜차이즈 창업에 뛰어든 대부분의 가맹점주는 입지선정을 프랜차이즈 창업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성공요인’ 조사에 따르면 입지선정이 35.4%로 가장 높았으며, 업종‧아이템 선정(33.4%), 점주의 경험과 지식(12.3%), 브랜드 선택(7.4%), 고객서비스(4.3%), 홍보 및 마케팅(3.1%), 점주의 자금능력(3.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소자본창업 전문 브랜드 아맛나슈퍼는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이에게 상권분석을 통한 최적의 입지를 선정해주고 있으며, 본사에서 직접 개발한 소스 비법 전수는 물론 인테리어부터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아맛나슈퍼 측은 “아맛나슈퍼는 3,900원을 넘지 않는 저렴한 메뉴구성과 최근 트랜드에 맞춘 복고풍의 차별화된 콘셉트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단한 레시피로 전문 주방장 없이도 운영이 가능하며, 부부창업으로도 손색없다”고 전했다.

아맛나슈퍼는 현재 20여 곳 이상의 매장을 두고 있으며, 부산, 마산, 파주 등 전국 각지에 가맹계약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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