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계리직 원서접수, 주의 사항 확인…거주지 제한이란?

입력 2016-06-07 09:26

양용비 기자 dragonfly@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사진=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우정9급 우정서기보(계리) 공개경쟁 채용시험 원서 접수가 시작됐다.

우체국 계리직 원서접수기간은 7일~11일(토)까지다. 필기시험 장소는 7월 13일에 공고돼 열흘 뒤인 23일에 치러진다.

필기 시험에 대한 합격자가 발표되는 8월 23일에 면접 시험 장소에 대한 공고도 함께 이뤄진다. 이후 10월 8일에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10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며, 응시 지역 1곳만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2016 계리직 원서 접수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은 ‘거주지 제한’이다. 2016 서울지방우정청 공고에 따르면 서울청‧경인청 중 1곳을 선택해 응시할 경우 올해 3월 7일 기준, 주민등록이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로 돼 있어야 한다. 다른 지역도 응시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계리직 공무원 시험 과목은 우편 및 금융상식, 한국사, 컴퓨터 일반으로 총 3가지다. 한국사는 상용한자가 포함돼 있고, 우편 및 금융상식은 매 채용마다 정부에서 정하는 범위 내에서만 출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