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부터 전국 460개 매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음료를 테이크아웃하거나 쇼핑백 구매 시 모금된 환경부담금 가운데 고객들이 찾아가지 않은 금액을 다시 돌려주고자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던킨도너츠는 일회용품을 대신할 수 있는 유리컵과 방수가 되는 타포린 소재의 대형 쇼핑백을 선물로 준비,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던킨도너츠는 행사기간 동안 쿨라타, 아이스커피 등 매장 내 제조음료 구매 고객에게 던킨도너츠 로고가 들어간 투명 유리컵을, 도넛 12개들이 버라이어티 팩 구매고객에게는 환경 가방을 무료로 제공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고객들과 함께 환경 사랑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데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