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박희본, 부케 기죽이는 웨딩드레스 자태… 반쪽 된 얼굴 '눈길'

입력 2016-06-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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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본(출처=싸이더스HQ 공식 SNS)

6일 결혼한 가수 출신 배우 박희본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

박희본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하세요? 경건하고 아름다웠던 결혼식. 부케 기죽이면 어떡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희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부쩍 살이 빠진 박희본의 꽃보다 아름다운 미모와 백옥 피부, 이상적인 어깨라인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희본은 탕웨이의 남편이자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의 소개로 만난 윤세영 감독과 교제 3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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