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내 디지털 사이니지 3만여 대에 청소년 유해물 차단 서비스 영상을 송출한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공공장소나 상업 공간 등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광고·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장치를 말한다.
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서비스 영상을 통해 청소년 유해물 차단 제공 의무와 설치 방법 등을 설명하고 자사의 'U+ 자녀폰 지킴이' 애플리케이션 설치 등을 장려할 계획이다.
송출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 미디어 보드 2만여 대, 미디어 라이프 8000여 대 등에서 이뤄진다. 미디어 보드와 미디어 라이프에 각각 일 50회, 100회씩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청소년 유해물 차단 홍보는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다"며 "'U+ 자녀폰 지킴이'는 유해 정보 접근 원천 차단 기능이 무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