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적핑크, 정조대왕 팬클럽 만든 이유?…“잘 생겼다고 해서”

입력 2016-06-0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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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에 출연한 웹툰 작가 무적핑크가 조선의 22대 왕인 정조의 팬클럽을 만든 사연을 털어놨다.

4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릴레이툰’ 특집으로 웹툰작가 주호민, 이말년, 무적핑크, 기안84, 가스파드, 윤태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무적핑크는 국내 최초로 정조 대왕 팬클럽을 만든 사연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무적핑크에게 “정조대왕 팬클럽을 만들었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무적핑크는 “고등학생 때부터 역사를 좋아했었다”며 “정조가 잘 생겼다고 해서 팬클럽을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무적핑크는 “아이디는 뽀레버탕평”이라면서 “머그컵 만들기, 티셔츠 만들기, 펜띠 만들기 등을 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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