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4명, 글로벌 인재 위한 필수 덕목은 '전문성'

입력 2007-07-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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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ㆍ광개토태왕 형 CEO 원해

직장인 10명 중 4명은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능력으로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꼽았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17일 "직장인 1378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능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0.1%가 '업무 전문성'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문성'에 이어 ▲풍부한 인적네트워크(22.4%) ▲유창한 외국어실력(21.4%) ▲다양한 해외문화 이해(8.1%) ▲폭넓은 시사상식(5.2%) 등으로 조사됐다.

또한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덕목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27.9%가 '전문성'을 들어 가장 높았으며 ▲성실성(20.9%) ▲적극성(15.7%) ▲인화력(15.4%) ▲창의성(7.6%) ▲정보력(7.5%) 등이 뒤를 어었다.

이외애도 직장상사들이 가장 갖추길 바라는 덕목에 대해서는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이 36.2%로 가장 높았으며 ▲정확한 가치판단(16.8%) ▲배려와 이해심(14.7%) ▲사고의 확장(12.6%) ▲커뮤니케이션 기술(9.7%)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CEO로 가장 모시고 싶은 역사적 인물 유형에 대해서는 합리적 의사소통을 지닌 '정조대왕형'이 22.4%로 가장 많았다.

정조대왕에 이어 ▲광개토 태왕형(19.7%) ▲세종대왕형(15.5%) ▲주몽형(13.5%) ▲이순신 장군형(12.4%) ▲태종형(12.2%)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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