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백상예술대상' 류준열, TV 신인상 수상 소감 "'응팔' 최성원 빨리 나았으면…"

입력 2016-06-03 21:08수정 2016-06-0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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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쳐)

'2016 백상예술대상' 류준열이 TV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류준열은 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6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N '응답하라 1988'으로 TV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류준열은 수상 소감으로 "'응팔'은 저에게 특별한 작품이다"라며 "또 신원호 감독님과 이우정 작가님, 동료 배우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백혈병 투병 중인 동료배우 최성원을 언급하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성원이 형에게도 응원을 보내고 싶다. 또 다른 기적을 만들기 바라. 좀더 낮은 곳으로 향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말한 뒤 울먹였다.

한편 여자 신인상은 tvN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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