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백상예술대상' 송중기♥송혜교, 동반 입장 '실제 연인같은 분위기'

입력 2016-06-03 20:39수정 2016-06-0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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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송혜교, 송중기가 '2016 백상예술대상' 레드 카펫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송혜교, 송중기는 3일 오후 8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2016 백상예술대상' 레드 카펫 행사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송중기는 블랙 수트를 말끔하게 차려입고 등장했으며, 송혜교는 순백의 튜브톱 롱드레스로 우아한 미모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송송 커플'을 재현하듯 다정스럽게 손을 잡고 등장해 기다리고 있던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2016 백상예술대상 TV 남녀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태양의 후예'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4월 14일 종영한 KBS2TV '태양의 후예'에서 여의사 강모연, 군인 유시진 역을 맡아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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