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바이어 17명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북부지회 회원사와 MOU 체결

입력 2016-06-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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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흑룡강성 수분하시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처가 주최하고 (사)한국FTA산업협회와 이투데이가 주관한 수출입상담회에 참여한 중국바이어 17명이 지난달 31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북부지회의 미일식품(김치)과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푸깡 中흑룡강성 수분하시 부시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관계자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푸깡 中흑룡강성 수분하시 부시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관계자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북부지회는 3일 “한ㆍ중 상품 수출입 상담회를 마친 중국바이어들의 요청으로 미일식품과 허브아일랜드의 기술과 노하우를 중국 현지생산에 적용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푸깡 흑룡강성 수분하시 부시장은 “앞으로 경제인 간의 교류 확대와 투자 촉진을 위해 시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푸깡 부시장은 미일식품(김치)과 허브아일랜드와의 MOU 체결이 실질적인 협력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분하시 내에 온ㆍ오프라인 한국 상품 전시관을 설치하는 등 한국기업과 수분하시 기업 간의 지속적인 만남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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