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대표 윤성민) 기업인 퍼피팝은 우리동네에 사는 반려인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우동반(우리동네반려인)'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앱은 위치기반을 활용해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이나 특정 지역을 검색했을 때 해당지역의 반려인 들을 검색할 수 있어 반려인들 간 모임을 하거나 취미 생활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야말로 400만 반려인의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해 탄생한 서비스이다.
맘에 드는 이상형 회원에게 비밀쪽지를 보내 만남을 신청할 수 있어서 반려동물을 나만큼 사랑해 줄 수 있는 이성 친구를 찾을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특이한 점은 먼저 쪽지를 보내는 회원은 일정 비용의 돈을 지불해야 하지만 쪽지를 받는 쪽은 무료로 응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울러 반려동물 등록번호나 사진 등을 게시할 있어서 반려동물을 잃어 버렸을 경우 회원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퍼피팝에서는 이번에 우동반 안드로이드 용 앱 출시를 기념해 회원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명은 ‘외로운 우동반 들이여 앱을 깔아라 우동반이 치킨100마리를 쏜다’ 이다. 추첨을 통해 매주 20명씩 총100명에게는 치킨 교환권을 제공한다. 기한은 6월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