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7일 첫 임시국회… 원구성 난항에 공전 가능성

입력 2016-06-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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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7일 20대 국회 첫 임시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의 한 당직자는 “가급적 원구성의 법정 시한인 7일에 임시회를 열 수 있도록 소집 요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회법은 7일 임시회 첫 본회의를 열어 의장을 선출하고, 9일 다시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를 구성토록 하고 있다.

그러나 여야 간 원구성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면서 국회가 열리더라도 공전 가능성이 크다.

여야는 지난 19대 국회 때도 원구성 협상으로 진통을 겪으면서 한 달 가량 늦게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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