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컨트리클럽, 골프 장학생 선수단 발대식

입력 2016-06-03 10:31

국가보훈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용인의 88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종해)가 최근 홍태돈 운영위원장 등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88CC 장학생 골프 선수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골프 선수단은 88CC가 골프꿈나무 육성 및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

올해는 면접심사 방식을 도입해 더욱 공정하게 13명의 우수한 골프 꿈나무를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88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골프장 및 연습장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김종해 대표이사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대한민국을 세계에 빛낼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88컨트리클럽은 꿈나무 지원 사업을 통해 2009년부터 8명의 국가대표와 7명의 프로골퍼를 배출해 골프인재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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