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 고수와 상황 수용 사이에서 한은이 원칙에 머물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세계 중앙은행들은 고용과 성장에 이르기까지 적극적·공격적 자세를 찾아가고 있다. 한은도 이를 소극적 방어적으로 수용할지 적극적으로 수용해 국민의 신뢰를 얻을지 고민할때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아침 한국은행 서울 남대문로 본점서 열린 ‘한은 2016년 2차 조찬포럼’에 참석해 한은 간부들을 대상으로 ‘Freedom is not free. No free lunch’를 주제로 강연 이후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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