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2차 아이파크’ 전 주택형 청약마감

입력 2016-06-0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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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C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남가좌1구역을 재건축한 ‘DMC2차 아이파크’ 청약접수 결과 최고 53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주택형의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진행된 ‘DMC2차 아이파크’ 2순위 청약접수 결과 530가구(특별공급 32가구 제외) 모집에 1695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59㎡A타입으로 4가구 모집에 212명이 접수해 53대 1의 최고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3대1 △59㎡B 26대1 △59㎡C 29.5대1 △84㎡A 4.9대1 △84㎡B 2.8대1 △84㎡B1 1.6대1 △84㎡D 2.6대1 등은 1순위에서 마감했다. 이어 △84㎡C 2.5대1 △84㎡E 2.6대1 △103㎡A 1.4대1 △103㎡B 1.9대1 △114㎡ 1.2대1 등도 순위 내 모두 마감했다.

이 단지는 서대문구 중심에 위치해 상암DMC가 인접해 있고 시청, 종로, 용산 등 도심권 업무지구와 여의도권, 마곡지구 등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DMC2차 아이파크’는 지하 5~지상 22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106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59~114㎡ 56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6가구 △59㎡B 2가구 △59㎡C 2가구 △84㎡A 73가구 △84㎡B 125가구 △84㎡C 71가구 △84㎡D 84가구 △84㎡E 85가구 △103㎡A 30가구 △103㎡B 45가구 △114㎡ 39가구 등을 일반분양한다. 전용 85㎡이하의 중소형 비중이 80%를 차지한다.

‘DMC2차 아이파크’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다방면으로 뛰어난 ‘입지’다. 일단 단지 인근에 상암DMC가 위치해 있고, 시청, 용산, 종로, 여의도 등 업무지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 상암홈플러스월드컵점, CGV상암,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제일성모병원, 신촌현대백화점, 마포농수산물시장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연가초와 연희중이 단지 바로 옆에 있고 반경 1km 이내에 사립형 초, 중, 고(충암초·중·고 명지초·중·고) 학교가 위치해 있다. 지난 3월 초에는 혁신학교인 가재울 초등학교도 개교해 교육여건은 더욱 개선됐다. 여기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명지대 등 명문대학도 가깝다.

당첨자는 오는 9일 발표하며 14일~1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355-7번지(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정문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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