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어른' 설민석, 국가 흥망성쇄 이끈 '역사' 공개…'흥미진진'

입력 2016-06-0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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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OtvN '어쩌다어른')

'어쩌다어른'에서 설민석이 역사를 통해 가정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tvN '어쩌다어른'에서는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수신제가치국평천하'에 담긴 의미 중 '제가'를 중심으로 강연을 했다.

설민석은 "학창 시절 다양한 과목을 공부하며 사회에 나갈 준비를 했지만, 어쩌다 어른이 되고 나니 그것 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시련들이 엄습하더라. '어쩌다 어른'이 아니라 '준비된 어른'이 되기 위한 교과서가 바로 선조들의 역사"라면서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설민석은 " 가정, 나아가 조직을 잘 다스리면 나라를 흥하게 하고, 천하를 평정할 수 있다"면서 강연의 주제를 설명했다.

설민석은 신라 화랑조, 조선시대 붕당정치 등을 통해 국가의 흥망성쇄를 전했다. 설민석은 "한국의 역사는 단결의 역사"라고 강조하면서 "조직의 단결은 흥국(興國)을, 조직의 분열은 경국(傾國)을 이끈다는 것을 역사에서 배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직의 단결을 강조했다.

설민석의 강의에 강연 참석자들을 비롯해 신아영과 알베르토, 김한석, 김동완 축구해설가 등 패널들까지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어쩌다어른'은 프리미엄 특강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와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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