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만나는 샤넬 뷰티, '샤넬 팝업 서울'

입력 2016-06-02 17:19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서울 트렌드의 중심 강남역에 샤넬(Chanel) 뷰티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29일 강남역 M 스테이지에 오픈한 '샤넬 팝업 서울'은 연이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각종 SNS를 통해 방문 인증샷이 업로드 되고 있다.

한국의 조각보에서 모티브를 얻어 꾸며진 샤넬 팝업 서울은 '도심 속의 정원'을 콘셉트로 했으며, 작은 정원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뷰티 팝업 스토어답게 샤넬의 핵심 뷰티, 메이크업, 향수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샤넬 팝업 서울에서만 선보이는 '익스클루시브 팝업 서울 컬렉션'은 한국 여성의 피부 톤에 어울리는 생기 넘치는 컬러로 구성됐다.

한정제품으로 선보이는 익스클루시브 팝업 서울 컬렉션의 레 베쥬 헬시 글로우 멀티-컬러는 페이스파우더, 하이라이터, 블러셔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2컬러의 멀티 컬러 듀오 제품이다. 선명한 코랄과 핑크 컬러의 루쥬 코코도 샤넬 뷰티의 체험을 돕고 있다. 샤넬 팝업 서울에서는 위 제품들을 이용해 샤넬의 전속 메이크업 전문가의 뷰티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디지털과 팝업스토어의 결합을 이뤘다는 점도 눈에 띈다.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는 이들은 '샤넬 팝업 서울'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한 뒤, 매장을 이용하는 동안 앱 안에서 퍼즐을 완성할 수 있다. 퍼즐 완성 시 또 다른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샤넬 팝업 스토어는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주말(금~일)에는 8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