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오늘 27일까지 만기 1년의 파생결합증권(DLS)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코스피200지수, 닛케이225지수, 항셍중국기업주지수(HSCEI), 일본리츠(REIT)지수, 유럽부동산(EPRA)지수, S&P ABN AMRO 물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나의 바스켓에 편입해 운용한다.
또한 이 상품은 원금보장형으로서 27일을 시점으로, 중간 및 만기평가가격결정일의 바스켓가격을 산술평균해 산출되는 최종 바스켓가치 상승분의 70%가 만기수익으로 결정된다.
미래에셋증권 장외파생운용본부장 김신 상무는, "이번 상품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국내, 일본, 중국의 주가지수와 일본, 유럽 부동산 지수, 그리고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물 관련 지수를 적절한 비율로 편입해 바스켓을 구성함으로써 원금보장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에셋 제36회 파생결합증권'은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청약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