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은지원, YG와 노예 계약? "YG가 노예" 눈길

입력 2016-06-01 23:27수정 2016-06-01 23:32

  •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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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이재진이 젝스키스와 YG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3년이라고 밝혔다.

젝스키스는 1일 밤 11시 MBC 수요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고지용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젝스키스와 YG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성사에 대해 물었다. 이에 리더 은지원은 "최고 대우로 해주셨다. (양)현석 형이 노예 계약이라고 하셨다"라며 "'YG가 노예다'라고 하시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다들 불만이 없었냐는 질문에 김재덕은 "계약 기간이 아쉽다"라며 "10년, 20년 하고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확한 계약 기간을 묻자 김재덕은 "밝힐 수 없다"라고 말했지만 이재진이 "3년이다"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젝스키스는 해체 16년 만에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정식으로 재결합했다.

#젝스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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