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젝스키스, 녹화 중 영상 공개…이재진 "아직 긴장돼"

입력 2016-06-01 20:18수정 2016-06-01 20:19

(출처=MBC 트위터 영상 캡처)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가 '무한도전'에 이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지난 5월 31일 MBC 공식 트위터에서는 "#라디오스타 17년만의 예능 나들이 #젝스키스! #이재진 #은지원 #강성훈 #김재덕 #장수원 ♡젝키짱♡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멤버 고지용을 제외한 강성훈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은지원은 리더로서 먼저 인사를 전하며 "안녕하세요 젝키입니다. 저희가 라디오스타에 얼마만입니까. 이렇게 모두"라고 멤버들에 물었다.

그러자 멤버들은 17년만이라고 답했고 은지원은 "네 17년만에 '라디오스타'에 나왔습니다. 여러분들 저희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그런가하면 이재진은 "김구라 씨 처음뵀는데 김구라 씨 초상화도 그렸고, 아직 녹화중이라 긴장이 안풀린 상태입니다"라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특히 장수원은 "'무한도전'에서 방송되지 않았던 다른 곡들을 '라디오스타'에서 노래를 불렀으니까요. 오랜만에 보는 무대도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여러분들 많이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젝스키스가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6월 1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