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검찰, 아우디·폴크스바겐 950대 압수… '유로6' 위법 적발 첫 사례

입력 2016-06-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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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1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평택센터에서 3개 차종 950여대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차종은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이 적용된 2016년식 아우디 A1과 A3, 폴크스바겐 골프 3종이다. 압수된 950대 중 3분의 1은 배출허용 기준치를 넘어섰고, 나머지 3분의 2는 사전 환경 인증을 받지 않고 우리나라에 들여와 문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950대 모두가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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