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은계지구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179가구 규모로 C1블록에 입지하는 1차는 전용면적별 △101㎡A타입 447가구 △101㎡B타입 27가구 △115㎡타입 257가구 등 총 731가구로 조성된다. 은계지구에서는 보기 드믄 준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B3블록에 들어서는 2차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되며 총 4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준대형아파트는 최근 매매거래량이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며 청약 성적 역시 다른 면적에 비해 높다.
부동산114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기준 현재까지 전국에 공급된 준대형(공급면적 115.5㎡~148.5㎡)아파트는 총 1만5683가구로 청약 평균경쟁률이 25대 1을 기록한다. 중소형 아파트(공급면적 115.5㎡미만)는 13.31대 1, 공급면적 148.5㎡이상의 중대형은 10.61대 1 로 뒤를 이었다.
매매거래량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준대형 면적이 포함된 전용면적 86~135㎡의 매매거래량은 9만9272건으로 지난 2012년 5만8361건, 2013년 6만8928건, 2014년 8만9599건에 이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단지는 부천시와 시흥시의 경계지역에 위치한다. 이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국도 39호선, 42호선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소사~원시복선전철 대야역이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대중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소사~원시복선전철을 이용하면 소사역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지며 서울까지는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주거 인프라도 풍부하다. 신천연합병원, CGV, 롯데마트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시흥시 은행동과 대야동을 비롯한 기존 시가지를 중심으로 갖춰져있다. 이외에 은계지구 내에 이마트 입점이 예정돼 있다.
교육여건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은행초·중·고교를 비롯해 은계초, 웃터골초, 금모래초, 소래·중·고교, 검바위초 등 10여개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은 주요 평면에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뿐만 아니라 편리한 동선을 위한 ‘ㄷ’자형 주방과 무인택배, 첨단디지털·네트워크 등의 생활시스템을 도입한다. 모든 가구에서는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을 설계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카페 Lynn과 남녀로 각각 분리된 독서실, 작은 도서관, 헬스장, 골프연습장, 다목적실 등이 생긴다. 게스트하우스도 2가구가 마련된다. 여기에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되는 녹색건축(예비인증) 아파트로 지어져 관리비면에서도 효율적인 생활이 가능해진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초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248-4번지(양지초교 맞은 편)에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