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규가 공개하는 토지 투자 노하우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저금리 현상에 부동산 불황이 이어지면서 임대수익의 창출이 가능한 상가,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받는 가운데, 토지 투자를 권하고 나선 이가 있다.
바로 '대박땅꾼' 전은규. 현재 6만 평의 토지에 투자 중인 그는 직접 발품을 팔며 얻은 토지 투자 노하우를 <대박땅꾼 전은규의 집 없어도 땅은 사라>에 담아 선보였다. 지난 3월 출간된 이 책은 YES24, 인터넷 교보문고 등 다양한 온라인 서점의 경제/경영/투자분야의 10위권을 맴돌며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저자는 <대박땅꾼 전은규의 집 없어도 땅은 사라>를 통해 토지 투자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토지투자의 다양한 방법을 예시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대박땅꾼의 부동산연구소'를 운영하는 그는 저서를 통해 경기 불황일수록 장기투자에 적합한 토지 투자를 권한다고 말한다.
경기가 나쁘더라도 상승세를 타는 지역은 쉽게 하락세를 보이지 않으며, 추후 경기 회복의 희망이 있기에 지금이 토지 투자의 적기라는 것. 침체기에 구매한 토지를 회복기나 활황기에 팔 경우 기대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저서에서는 토지 선택부터 개발, 수익을 내는 법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함과 동시에 토지 투자에 익숙한 중•고수들을 위해 수익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부터 개발촉진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개발제한구역 등 토지 투자에 관한 다양한 상황들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최신 부동산 동향과 개발 호재, 투자 포인트들을 짚어낸다. 전국 유망 지역 분석을 통해 초보자들도 쉽게 목이 좋고 개발에 대한 확실성을 갖춘 곳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일미디어 출판 관계자는 "<대박땅꾼 전은규의 집 없어도 땅은 사라>는 좋은 땅을 찾고, 땅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라며 "경기불황이 이어지면서 자기계발서, 경제서, 투자서를 통해 불황 속 재테크 방법을 강구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계속되는 불황에 선뜻 투자를 진행하는 것은 어려운 일임이 자명하다. 하지만 투자의 기본이 되는 배경지식부터 차근차근 쌓아 나간다면 단기간 고수익의 '대박'을 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