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주 3500가구 거침없이 분양 봇물

입력 2007-07-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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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있지만 아파트 분양 물량은 거침없이 쏟아진다.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3526가구를 분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견본주택도 3곳에서 문을 연다.

16일에는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에서 아이파크 820가구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 내 480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변 지역은 혁신도시로 지정돼 있다.

18일에는 서울 강서구 발산지구 국민임대 960가구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에서는 마제스타워 234가구를 분양한다. 33층ㆍ40층 초고층 아파트로 120㎡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이다.

지방에서는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센트럴자이 234가구를 분양한다. 인근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및 KBS, 문화예술회관 등이 있다.

같은 날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월드마크센텀 496가구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이 가깝다. 전라북도 전주시에서는 송천동 아이파크 782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산책로가 건지산 및 덕진공원으로 연결된다.

모델하우스는 3곳에서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20일에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대성연탄공장부지에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서는 동부 센트레빌시티 2~3단지 견본주택 문을 연다. 총 1687가구의 대단지로 진접지구와 붙어 있다. 지방에서는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코아루 견본주택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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