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롯데 썸뱅크(SUM Bank) 카드’ 출시

입력 2016-05-31 18:1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롯데카드

롯데카드는 BNK금융그룹과 제휴해 BNK의 모바일은행인 썸뱅크 금융서비스와 롯데카드의 신용카드 혜택을 한 장에 담은 ‘롯데 썸뱅크(SUM Bank) 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 썸뱅크 카드’는 포인트 적립서비스로 사용처에 따라 카드 사용액의 2~5%를 L.POINT로 적립해준다. 온라인/모바일 및 이동통신 자동이체 사용액의 5%를, L.POINT 제휴사는 3%, 음식점 업종은 2%를 L.POINT로 쌓아준다. 전월 카드 실적이 30만원 이상 시, 해당 실적의 5%까지 적립 된다.

이와 함께 모바일은행 썸뱅크의 편리한 금융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썸뱅크 계좌 개설시 입출금이 자유로운 ‘SUM 모바일통장’과 함께 L.POINT를 현금처럼 적금으로 불입해 이자도 쌓아주는 ‘SUM 포인트적금’도 동시에 개설된다. 또 스마트출금 서비스로 부산은행/롯데 ATM에서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무료로 출금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은행 썸뱅크 앱에서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고, 당일 카드발급까지 받을 수 있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카드가 2000원, 해외겸용(마스터)은 3000원이다.

카드 출시기념 이벤트도 마련된다. 내달 30일까지 썸뱅크에 가입하면 L.POINT 1000포인트를 증정하고, 계좌개설 시 상시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7월 31일까지 카드 최초 사용일부터 30일 이내에 적립대상 4개 업종 중 이용한 업종 수마다 1000포인트씩 적립해주고, 카드 적립대상 외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2000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명제선 롯데카드 미래사업부문장은 “롯데 썸뱅크 카드 출시로 계좌 개설에서 신용카드 발급과 이용까지 스마트폰만으로 할 수 있는 원스탑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구현했다”며 “BNK금융그룹의 모바일은행 서비스와 롯데그룹의 광범위한 유통/서비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고객들이 차별화된 편리함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