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치 치아교정, 의료진의 숙련도 중요

입력 2016-05-31 11:14수정 2016-05-3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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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은 대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요소인데, 타인에게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자연스러운 미소는 필수다. 하지만 돌출된 입이나 부정교합으로 치열이 고르지 못하면 호감 가는 미소를 짓는 일이 쉽지 않다. 최근 외모 개선을 위해 치아교정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치아교정은 치아가 올바르게 배열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정상적인 위치로 치아를 이동시키는 치료로, 고른 치열뿐만 아니라 얼굴선을 정리하는데도 효과적이다. 돌출입 증상을 갖고 있는 대부분이 치아가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발치가 필요하며, 증상의 정도가 심할 경우 외과적 수술을 요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치료 과정에서 오는 통증에 대한 거부감과, 발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어 수술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한다. 그래서 최근 비발치, 비수술을 통한 치아교정이 각광받고 있다.

외모 개선에 대한 환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며 비발치, 비수술을 통한 치아교정을 하려면 담당의의 숙련도가 필수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구강 조건에서 발치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치아와 잇몸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치아의 이동량을 정확하게 계산해야 한다. 정확도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통한 담당의의 숙련도를 반영한다.

또한, 환자의 요구를 치료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외모 개선의 치료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3D 시뮬레이션 장비를 통한 정밀 진단이 이루어져야 한다. 치아교정 특성상 치료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약 2년의 기간이 소요된다. 그렇기 때문에 3D 시뮬레이션 진단을 통해 치료 결과를 미리 파악하고 환자의 요구가 반영된 정확한 치료 계획 수립이 중요하다.

안산에 있는 서울 류준하 치과교정과 치과 의원 류준하 대표원장은 "숙련된 진료 실력을 갖춘 전문의가 상주하고, 3D 모르페우스와 3D CT 등 첨단 진단 장비를 이용할 경우 더욱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며, “환자 역시 의료진의 임상 케이스를 통해 그 숙련도를 확인하고, 첨단 진료 장비가 갖춰진 치과 교정과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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